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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유가가 하락 마감했다.

21일(현지시간) 미국 서부텍사스원유(WTI) 10월 인도분 선물은 전장 대비 0.48달러(1.1%) 하락한 배럴당 42.34달러를 기록했다. 영국 북해 브렌트유 10월물은 0.55달러(1.2%) 내린 배럴당 44.35달러로 체결됐다. 이번주 WTI는 0.1% 상승했고 브렌트유는 1% 하락했다. 

이번주 미국의 원유시추공 수가 4주 만에 증가세로 돌아서면서 이날 유가는 내렸다. 원유정보업체 베이커휴즈에 따르면 이번주 미국 원유시추공 수는 11개 늘어난 183개로 3주 연속 감소세가 멈췄다.

유엔이 지지하는 리비아 서부 통합정부(GNA)는 이날 동부 리비아국민군(LNA)과의 휴전을 선언하고 석유 수출을 재개한다고 밝혔다. 리비아가 내전 휴전과 함께 원유 수출을 재개키로 하면서 과잉공급 우려가 더욱 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