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진투자증권은 이날 서진시스템에 대해 "상반기 실적 부진에도 불구하고 국내 5G(세대)인프라에 대한 본격적인 투자 확대를 기대한다"며 목표가를 기준 3만원에서 4만7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매수(BUY)'를 유지했다.
서진시스템은 2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이 76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8.6% 줄었고 영업손실이 1억원을 기록하며 적자로 돌아섰다.
이 증권회사의 박종선 연구원은 "서진시스템은 코로나 19 영향에 따른 5G 투자가 저조해 통신장비부품 매출이 56.0% 감소한 게 실적 부진의 이유"라면서도 "3분기 예상실적(연결기준)은 점차 회복되며 전년 동기 수준에 도달할 것"으로 예상했다. 3분기 매출액은 1053억원, 영업이익은 151억원이라는 추정이다.
서진시스템은 ▲5G 통신장비 부품 매출 하반기 실적 성장세 전환 ▲반도제 장비 부품 및 에너지저장시스템(ESS·Energy storage system)부품 사업 성장 지속 ▲전기차 및 가정용품 등의 기타 매출 성장 본격화 기대 등이 상반기 부진을 딪고 하반기 실적 전환을 이끌 것이라는 분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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