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황석조 기자 = 스페인이 '축구의 신' 리오넬 메시(FC바르셀로나)의 이적 관련 소식으로 연일 뜨겁다. 특히 맨체스터 시티와의 관계에 주목하는 가운데 이번에는 메시의 부친이 협상에 나섰다는 보도까지 나왔다.
스페인 라디오방송 RAC1은 28일(한국시간) "메시의 아버지 호르헤 메시가 맨체스터에 도착, 맨체스터 시티와 협상에 나섰다. 계약기간은 2년이 될 것"이라고 보도했다.
최근 메시는 소속팀 FC바르셀로나에 이적하겠다는 뜻을 팩스로 전한 상태다. 지난 리스본 참사 및 구단 수뇌부에 대한 불만, 신임 로날드 쿠만 감독과의 불편한 관계 등이 그의 이적설에 힘을 실어주는 상황이다.
유력 행선지로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의 맨시티가 거론되고 있다. 과거 바르셀로나에서 감독과 선수로 좋은 관계를 유지한 펩 과르디올라 감독이 사령탑으로 있고 자금력까지 갖춘 팀이기 때문. 프랑스 PSG, 이탈리아 인터밀란 등도 거론되지만 현지에서는 맨시티행 가능성을 유력하게 점치고 있다.
급기야 메시 부친이 이미 맨시티와 협상 중이라는 보도까지 나온 것. 진위여부는 밝혀지지 않았지만 그만큼 메시의 맨시티행 가능성이 여기저기서 포착되는 모양새다.
또 다른 스페인 언론 스포르트도 "맨시티가 메시 영입을 위해 선수 3명과 함께 현금 8950만 파운드(약 1400억원)를 준비했다"며 메시의 맨시티행 가능성을 높게 바라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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