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일 광주 북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보건소 의료진들이 더위를 이겨내기 위해 냉조끼를 입고 있다. /사진=뉴스1
이용섭 광주시장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확산 사태가 지속되자 긴급 의료지원단 참여를 호소했다.
이 시장은 28일 광주시 코로나19 관련 브리핑에서 "휴일 없이 불철주야 비상 근무하고 있는 의료진과 공직자들의 피로가 누적되면서 일의 능률이 감소하고 심리적‧육체적 건강도 한계점에 이르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최근 확진자가 급증하면서 진단검사와 역학조사 대상도 매일 수천명에 달하고 있다. 이를 수행할 인력이 절대적으로 부족한 실정"이라며 "의료전문자격증을 소지한 의사, 간호사, 임상병리사 등 의료인 중 은퇴, 미취업, 휴직(업), 전업 등으로 봉사가 가능하신 분들의 도움을 간절히 요청한다"고 호소했다.


이 시장은 "1980년 5월 보여줬던 나눔과 연대의 광주공동체 힘을 다시 한번 발휘해달라"라며 "시민들의 안전을 지키는 뜻깊은 일에 동참을 호소드린다"고 당부했다.

광주광역시에서는 지난 27일 하루에만 2152건의 검체 검사가 이뤄졌다.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함에 따라 사실상 3단계에 준하는 집합금지 행정명령이 내려진 상태다.

"코로나19 예방수칙, '의무'이자 '배려'입니다"
#올바른 마스크 착용 #건강한 거리두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