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허고운 기자 = 서울 관악구는 전국 최초로 1인 가구에게 유용한 맞춤형 정보를 제공하는 '관악 1인 생활 백과사전'을 제작·배부한다고 28일 밝혔다.
관악구는 전국에서 1인 가구가 가장 많은 지역이다. 올해 7월 말 기준 구에 주소를 둔 1인 가구는 15만8200여 가구로 전체 27만4831가구의 57.1%를 차지했다.
이번에 제작한 책자는 1인 가구 생애주기와 성별을 고려해 선정한 107개 사업을 Δ청년 Δ장년 Δ어르신 Δ여성 Δ장애인 Δ저소득 Δ기타 정보 등 7개 분야로 나눠 한눈에 살펴볼 수 있도록 구성했다.
각 대상자별 일자리, 돌봄, 복지 지원 등 서비스를 알 수 있게 구분했고, 특히 1인 가구에게 꼭 필요한 '관계망 사업'을 안내해 사회적 고립과 고독사 예방에 주력했다.
책자는 오는 31일부터 각 동 주민센터와 복지관, 1인 가구 지원센터 등 관련 기관에서 무료로 받을 수 있다. 관악구청 홈페이지에도 게시한다.
박준희 구청장은 "앞으로도 1인 가구 수요에 부합하는 복지 서비스를 발굴해 혼자 살아도 안전하고 편안한 관악구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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