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라이트 V라이브 캡처 © 뉴스1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가수 양요섭이 군 복무를 마치고 전역을 알렸다.
31일 오후 7시 그룹 하이라이트의 양요섭이 전역을 맞아 공식 V 라이브 HIGHLIGHT 채널을 통해 팬들과 만났다.

양요섭은 먼저 "많은 분이 전역을 기다리셨고, 함께 축하해주셨다"며 팬들을 향한 고마움을 전했다. 이어 컴백 첫 활동으로 ‘컴백쇼 뮤톡 라이브’ MC를 맡게 된 소감을 밝혔다. 양요섭은 "연습실을 매일 가고 있다. 그동안 노래하고 싶었던 감정이랑 마음들을 해소하고 있다"며 근황을 전했다.


더불어 양요섭은 하이라이트 멤버 중 가장 먼저 전역한 윤두준과 여전히 군 복무 중인 이기광, 손동운을 언급하며 "하이라이트 완전체가 되기까지는 99일, 98일 정도로 얼마 남지 않았다. 우리 같이 기다려보자. 모두 건강하게 잘 지내고 있다. 함께 기다려주셨으면 좋겠다"라며 하이라이트 완전체에 대한 기대감을 안겼다.

이어 양요섭은 "오랜만에 서다 보니까 실수하지는 않을까 걱정된다. 재미가 없진 않을까. '진행이 매끄럽지 않으면 어떻게 하나' 걱정들에 어젯밤 조금 잠을 설쳤다"며 "혼자 자주 하는 두준이가 기특하다. 두준이 본받아 다양한 콘텐츠로 여러분들을 찾아뵐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긴장한 마음을 전했다.

양요섭은 팬들과의 인사를 마친 뒤, 전역 기념 케이크 만들기에 도전했다. 양요섭은 케이크에 글을 쓰며 "많은 손편지를 써서 보여드렸는데, 글씨가 아주 예뻐지지 않았나요? 제 좌우명이 '하면 는다'인데 계속 쓰다 보니 봐줄 만하더라. 입대 전의 글씨와 제일 최근 썼던 편지의 글씨를 보시면 일취월장했다"며 자화자찬하는 모습으로 재미를 더했다.


양요섭은 완성된 케이크를 자른 뒤, 손뼉을 치며 전역을 축하했다. 양요섭은 "얼마 전에 대원들이 저를 위해 깜짝 파티를 해줬다. 그때 케이크가 너무 맛있었고, 감동했다"고 전했다. 또 "부대에서도 잘 챙겨 먹었다. 부대 밥이 맛있었다"고 털어놨다.

양요섭은 '라이트'(하이라이트 팬클럽 이름)가 보낸 깜짝 영상 메시지를 시청했다. 양요섭은 팬들의 진심 가득한 응원 메시지에 "마음이 찡해진다. 언제 이런 것들을 준비해주셨는지 감사하다. 기다려주셔서 다시 한번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더불어 양요섭은 "기다림에 보답을 하고, '기다리길 잘했다'라는 생각이 들도록 열심히 하겠다"며 포부를 전했다.

이어 양요섭은 '무물(무엇이든 물어보세요) TIME' 코너를 통해 팬들이 보내온 다양 질문에 답변하고, 군 복무 중 있었던 추억담 등을 공개했다. 더불어 '슈링클스 키링 만들기'에 도전, 유쾌한 시간을 보냈다.

지난해 1월 24일 의무경찰로 입대, 서울 강동 경찰서에서 군 복무에 임한 양요섭은 올해 8월 30일 국방의 의무를 마치고 전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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