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거래소 전경.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확산 여파에도 A매치 채용으로 불리는 금융기관 신규채용이 시작된다.
한국거래소는 2021년도 신입직원 공개 채용을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채용인원은 36명이다. 비수도권 지역인재의 정원외 추가선발 고려시 40명까지 뽑을 예정이다.

지원서 접수기간은 오는 16일까지다. 필기시험은 10월17일, 1·2차 면접은 11월 중 이뤄지며, 최종합격자는 12월 중 발표될 예정이다.


채용부문은 경영·경제, 법학, 수학·통계, 정보기술(IT) 등 4개 부문이다. 학력이나 전공 제한은 없다. 필기시험은 경영학, 경제학, 법학, 수학, 통계학, IT 등 6과목 중 선택해 응시할 수 있다.

거래소는 채용과정의 공정성 제고와 우수 지역인재 선발 등도 고려해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입사지원서에서 학력, 가족관계, 성별, 연령 등 항목을 제거하고 전형 단계별로 ‘블라인드 채용’을 실시한다. 또 비수도권 지역인재 채용목표제를 운영할 계획이다.

거래소 관계자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고사장 소독, 마스크 착용, 발열자 체크 및 방역전문가 배치 등 시험장 방역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라며 “향후 정부의 사회적 거리 두기 단계 격상 시 채용일정은 일부 변경될 수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