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허고운 기자 = 서울 은평구는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의 빠른 정착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n차 감염을 막기 위해 특별 현장점검을 진행하고 있다고 1일 밝혔다.
은평구에는 일반음식점 3601곳, 휴게음식점 1211곳, 제과점 167곳 등 점검대상 식품접객업소가 총 5195곳 등록돼 있다.
구는 지난달 30일 밤 9시 이후 응암오거리, 연신내, 불광역, 구파발역 일대를 기점으로 685곳을 점검했다.
구는 앞으로도 오후 9시부터 다음날 오전 5시까지 포장·배달만 허용되는 일반음식점·휴게음식점·제과점의 핵심 방역수칙 준수 여부를 지속적으로 점검 및 단속할 예정이다.
핵심 방역수칙을 준수하지 않는 업체에는 2주간 집합금지 행정명령을 '원스트라이크-아웃제'로 내리고, 이를 위반하면 벌금을 부과한다.
집합금지를 위반해 가게를 운영하다 확진자가 발생하면 치료비와 방역비 등에 대한 구상권을 청구할 방침이다.
구는 또 지난달 28일부터 어린이집, 육아종합지원센터 등 관내 보육시설 248개소를 긴급 방역했다. 각 시설에서 자체적으로 소독을 실시할 수 있도록 살균소독제도 제공했다.
김미경 구청장은 "저를 포함한 은평구 직원들은 감염병 차단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구민들도 불필요한 외출과 다중이용시설을 자제하고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줄 것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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