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카드업계에 따르면 하나카드는 지난 1일부터 코리아세븐, 한네트, 청호이지캐쉬, 에이티엠플러스가 운영하는 ATM·CD의 현금 인출·이체 수수료를 기존 800~900원에서 1000원으로 100~200원 인상했다.
앞서 신한·국민·우리카드는 지난 2월부터 한국전자금융 등 ATM·CD 운영업체의 요구에 따라 수수료를 1000원으로 인상한 바 있다.
ATM·CD의 수수료가 인상된 것은 10여년만으로 최근 비대면 금융거래가 활성화되면서 현금 수요가 줄어들자 ATM·CD의 사용이 감소해서다. ATM·CD를 운영·관리하는 비용 부담이 늘자 운영업체가 인상을 요구한 것이다.
이번 수수료 인상으로 ATM·CD를 이용하는 고객의 부담은 늘어났다. 수수료 인상 전액은 카드사가 아닌 ATM·CD 운영업체로 돌아간다. 이번 수수료 인상 부담으로 ATM·CD를 이용하는 고객은 줄어들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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