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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영성 기자,음상준 기자,이형진 기자 =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4일 0시 기준으로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98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틀째 200명 아래 수준을 유지하고 있는 상황으로 서울 68명, 경기 56명, 인천 5명 등 수도권에서 대다 수 발생했다.
전국적으로 연결고리가 없는 집단감염 확산세가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

4일 방대본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확진자는 198명 증가한 2만842명으로 나타났다.


이 중 지역발생은 189명, 해외유입은 9명이다. 위중·중증 환자는 전날보다 3명 늘어난 157명으로 집계됐다. 사망자는 2명 늘어 누적 331명을 기록했다. 이에 따른 치명률은 1.59%이다. 최근 지역발생 2주간 일평균 확진자는 286.07명으로 지난 8월31일 304.43명을 고점으로 나흘째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254명이다. 이에 따른 누적 완치자는 1만5783명, 완치율은 75.73%다. 현재 격리 치료 중인 확진자는 전날보다 58명 감소한 4728명을 기록했다.

확진자 198명의 신고지역은 서울 68명, 경기 56명(해외 1명), 충남 21명(해외 1명), 광주 11명(해외 1명), 대구 7명, 인천 5명, 대전 4명(해외 1명), 경북 4명, 충북 4명, 부산 4명(해외 1명), 울산 3명, 강원 3명, 경남 3명, 전남 1명, 검역과정은 4명이다.


신규 확진자 추이는 0시 기준으로 지난 8월 27일 441명까지 증가한 후 8월 28일부터 9월 4일까지 '371→323→299→248→235→267→195→198명' 순을 나타냈다.

지역발생 확진자 추이는 8월 27일 434명을 고점으로 8월 28일부터 9월 4일까지 '359→308→283→238→222→253→188→189명' 순을 기록했다.

해외유입은 검역 4명, 부산과 광주, 대전, 경기, 충남 각 1명씩이다.

◇수도권 129명…교회집회 확산세 지속, 신규 집단감염도

서울에선 성북구 사랑제일교회와 도심집회 관련 확진자가 추가 발생했다. 특히 기타와 감염경로를 알 수 없는 사례 비중이 가장 컸다. 이를 제외하면 거의 기존 집단감염지에서 추가 확산된 상황이다.

주요 감염경로별 사례를 보면 Δ광진구 소재 병원 Δ성북구 요양시설 Δ중랑구 체육시설 Δ동작구 카드 발급업체 Δ도봉구 운동시설 Δ노원구 손해보험 Δ성북구 체대입시 Δ노원구 빛가온 교회 Δ동작구 서울 신학교 Δ용인시 우리제일교회 Δ타시도 확진자 접촉 Δ기타 Δ경로 확인 중 등이다.

경기 성남에서는 치킨집(BHC 신흥수진역점) 사장과 직원 등 6명이 확진판정을 받았다. 이 매장 전체 직원 7명 중 대다 수다. 매장 운영자는 성남 335번 환자의 남편인 343번 환자다.

고양에서는 최근 집단감염이 발생한 일이삼요양원 입소자 1명이 확진됐다. 파주에서는 지난달 30일 100번째 확진자 이후 4일 만에 확진자 1명이 추가 발생했다. 이 환자는 서울 동작구 카드업체발 집단감염 확진자와 접촉한 것으로 파악됐다.

◇비수도권 확산세…청양군 김치공장·대구 동충하초 설명회서 무더기 확진

비수도권 '코로나19' 확산세도 지속됐다.

대구에선 집단감염지인 '동충하초 사업설명회' 관련 추가 확진자가 7명 발생했다. 모두 지난달 29일 대구 북구 칠성동 동우빌딩 지하1층에서 열린 설명회에 참석한 것으로 확인됐다.

경북 구미시에서도 해당 설명회에 참석했다가 확진된 60대 남성의 아들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를 포함한 경북지역 확진자는 4명으로, 모두 해당 설명회에 참석했거나 접촉한 사람의 가족이다.

충북에서도 청주에 거주하는 60대가 해당 설명회에 참석해 확진됐다.

대전과 충남에선 25명의 확진자가 추가된 가운데, 충남 청양군 비봉면 소재 김치공장에서 확진자가 무더기로 쏟아졌다. 이 공장에선 지난 2일 첫 환자를 비롯해 4명의 확진자가 나왔고 3일 직원 15명과 직원의 가족 1명 등이 추가 확진됐다.

광주에서는 11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감염경로별로는 Δ서울 도심집회 2명 Δ성림침례교회 2명 Δ중흥기원 2명 Δ확진자 접촉 2명 Δ감염경로 조사중 2명 Δ해외입국 1명 등이다.

전남에서는 순천에서 확진자를 접촉한 60대 여성이 신규 확진 판정을 받았다.

강원도 원주에서는 실내체육시설 관련 확진자 2명이 추가 발생했다. 신규 확진자인 30대 여성은 전날 확진된 유치원생(원주 110번)의 어머니다. 다른 30대 여성은 실내체육시설 관련 원주 49번 확진자의 아내로 자가격리 해제 전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에 따라 실내체육시설 관련 감염자는 총 66명으로 늘었다.

한편 감염경로가 확인되지 않았던 경기 평택 서해로교회발 집단감염은 이 교회가 신도 한 명이 인천 계양구 기도 모임에 다녀 온 뒤 발생한 것으로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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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198명으로 누적 확진자는 2만842명이 됐다. 신규 확진자 중 국내 지역발생 189명, 해외유입 9명이다. 신규 확진자 198명의 신고 지역은 서울 68명, 부산 4명, 대구 7명, 인천 5명, 광주 11명, 대전 4명, 울산 3명, 경기 56명, 강원 3명, 충북 4명, 충남 21명, 전남 1명, 경북 4명, 경남 3명, 검역과정 4명 등이다. © News1 이은현 디자이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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