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김진희 기자 = 서울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43명 늘었다.
5일 서울시에 따르면 이날 오후 7시30분 현재 서울 지역 코로나19 확진자는 이날 0시 대비 43명 증가한 4294명이다.
각 자치구 발표에 따르면 Δ중랑구 Δ관악구 Δ강서구 Δ강남구 Δ서대문구 Δ은평구 Δ마포구 Δ성북구 Δ도봉구 Δ서초구 Δ금천구 Δ동작구 등에서 신규 확진자가 나왔다.
중랑구에서는 이날 5명의 확진자(중랑 165~169번)가 추가됐다.
망우본동에 거주하는 165번 환자는 무증상 감염자로 가족인 중랑 89번(8월 20일 확진) 환자와 93번 환자(8월 22일 확진)의 접촉자다. 지난달 19일부터 이달 4일까지 자가격리 중이었다. 해당 확진자는 이날 오후 은평생활치료센터에 입소했다.
중랑 166번 확진자는 신내1동 거주자로 3일 기침 등 증상이 발현해 4일 서울의료원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았다. 이날 양성 판정을 받아 오후 7시쯤 코이카생활치료센터에 입소했다.
상봉1동에 거주 중인 167번 확진자는 3일 발열 증상이 있어 4일 서울의료원에서 검사를 받았고 이날 확진됐다.
중랑 168번(면목7동)과 169번 환자(상봉2동)는 모두 강동구 159번 환자와 접촉해 감염된 것으로 추정된다.
강남구에서는 신규 확진자 3명이 발생하면서 총 확진자가 212명으로 늘었다.
개포동 주민 2명은 전날 확진 판정을 받은 강남구민과 함께 사는 가족이었다. 또 다른 확진자는 역삼동 주민으로 타 지역 확진자와 접촉한 후 오한 증상을 느껴 강남구보건소에서 검체검사를 받았다.
또 관악구에서 4명의 확진자가 추가됐다.
관악 277·278번 환자는 각각 신사동, 청림동 거주자로 모두 관악 272번 환자와 접촉해 감염된 것으로 파악됐다. 이들은 국가지정병원으로 이송됐다.
미성동에 거주하는 279번 환자와 청룡동 거주자인 280번 환자에 대해서는 역학 조사가 진행되고 있다. 구는 이들을 국가지정병원으로 이송할 예정이다.
강서구에서도 확진자 4명이 발생했다.
강서 233번은 염창동 거주자로 전날 이대목동병원에서 검사를 받았고 이날 양성 통보를 받았다. 이 환자의 동거 가족 2명은 검사를 진행 중이다.
강서 234번 환자는 화곡본동에 거주하며 광화문 집회 참석자다. 동거 가족 2명이 검사를 진행 중이며 방역당국은 해당 환자의 동선을 조사하고 있다.
방화2동 거주자 235번 환자는 강서 173번 환자의 접촉자다. 동거 가족은 2명이다.
강서 236번 환자는 방화2동 거주민으로 강서 231번 환자의 가족이다.
은평구 주민 2명도 확진됐다.
신사2동에 거주하는 203번 환자는 전날 낮 12시30분쯤 코로나 검사를 받았고, 이날 오전 10시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 환자는 이날 가래, 발열 증상을 보였다. 은평 200번 환자의 접촉자다.
은평 204번 환자는 갈현1동 거주자로 8월 21일 기침, 가래, 근육통 등의 증세를 보였고 이달 4일 오후 코로나 검사를 진행했다. 이 환자의 감염경로에 대해 역학 조사가 이뤄지고 있다.
이밖에 도봉구, 서대문구, 강북구, 성북구, 마포구, 금천구, 동작구 등에서도 확진자가 추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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