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지역의 한 빈 점포/사진=머니S DB.
중소상인살리기 광주네트워크(광주네트워크)는 7일 "2차 긴급재난지원금을 조건없이 신속히 지급하고 사회적거리두기 단계 조정은 신중히 해야한다"고 밝혔다.

광주네트워크는 이날 보도자료를 내고 "지난 1차 긴급재난지원금으로 어느 정도 경기회복 효과를 보았듯이 신속히 2차 긴급재난지원금을 지급해 위축돼 가고 있는 소비지수를 끌어올려 모든 산업에 활력을 불어 넣어 주는 것이 필요하며 특히 소상공인 자영업자에겐 조건 없이 직접 지원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광주네트워크는 "광주광역시가 지난달 27일부터 오는 10일까지 3단계에 준하는 사회적 거리두기를 시행하고 조만간 민관대책위를 열고 행정명령 유지 또는 재조정 여부를 결정키로 했다"면서 "최근 중소기업중앙회가 실시한 조사에서 응답자의 61.4%가 매출 감소, 경기침체 우려, 기 방역 조치 등을 이유로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조정은 신중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사회적 재난으로 개인이 감당 할 부분이 아니기에 신속히 사회적 합의로 재난지원금을 지급하고, 자금지원, 세제지원, 비대면 판로지원 등 다양한 정책적지원이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중소기업중앙회는 지난 8월 27일부 9월 1일까지 도소매·음식·숙박·기타서비스업 소상공인 500개사를 대상으로 실시한 코로나19 재확산에 대한 소상공인 인식조사 결과,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로 격상하는 것에 대해 전체 응답자의 61.4%가 불필요하다고 응답했고, 38.6%는 단계 격상이 필요하고 답했다. 

반대이유로는 매출감소, 경기침체 우려, 기 방역조치 효과 확인 후 추가 조치 여부 검토 등을 꼽았다.

3단계 격상시 예상되는 피해로 월 평균 매출액 대비 ‘매출액이 30% 이상 감소할거란 응답이 81.4%로 의견이 가장 많았다.

2차 긴급재난지원금과 관련하여 응답자의 71.0%가 ‘추가지급이 필요하다’고 답했고, 지난번 지급된 1차 긴급재난지원금의 경우 77.6%가 ‘경영에 도움이 됐다’고 응답했다.

"코로나19 예방수칙, '의무'이자 '배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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