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학교 음대 내 교수 사건대응을 위한 특별위원회 소속 학생들이 지난 8월6일 오후 서울 관악구 학교에서 '서울대학교 B,C교수 사건의 책임있는 해결을 요구하는 예술계 연대 기자회견'을 갖고 예술계 내 권력형 성폭력과 인권침해 중단을 촉구하고 있다. 2020.8.6/뉴스1 © News1 이성철 기자

(서울=뉴스1) 정혜민 기자 = 대학원생 제자를 성희롱·성추행했다는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던 서울대 음대 교수가 검찰에 넘겨졌다.
9일 경찰 등에 따르면 서울 서초경찰서는 제자를 성희롱·성추행한 혐의로 수사하던 서울대 음대 교수를 지난 8월 중순 검찰에 송치했다.

혐의는 대부분 인정돼 기소의견을 달아 넘겨진 것으로 알려졌다.


이 교수는 지난해 7월 유럽 학회 출장길에 동행한 대학원생 제자가 묵는 호텔 방의 방문을 열고 들어가는 등 성추행을 하고 사생활을 지나치게 간섭했다는 의혹을 받는다.

서울대 내에서는 일명 '서울대 음대 B교수'로 통하고 있다. 서울대는 해당 교수를 직위 해제했고 징계위원회에 회부해 징계를 논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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