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는 113명 증가한 2만2504명을 기록했다. 신규 확진자 중 국내 지역발생 105명, 해외유입 8명이다. 신규 확진자 113명의 신고 지역은 서울 49명(해외 2명), 부산 4명, 대구 4명, 인천 8명(해외 1명), 광주 2명, 대전 1명, 경기 24명(해외 2명), 충북 2명, 충남 2명, 전북 5명, 경북 2명, 경남 2명(해외 1명), 검역과정 2명 등이다. © News1 최수아 디자이너

(서울=뉴스1) 이형진 기자 =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누그러들었지만, 위중·중증 환자는 전날보다 2명이 늘어난 160명을 기록했다. 사망자는 15일만에 0명을 기록하며 주춤했다.
16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는 113명 증가한 2만2504명을 기록했다. 누적 사망자는 전날과 동일한 367명을 기록했다. 이에 따라 전체 치명률(사망자/확진자)은 1.63%로 나타났다.

한달 넘게 지속되는 세자릿수 확진, 고령층 확진 증가 등으로 인해 위중·중증 환자수는 고공행진 중이다.


위·중증 환자는 지난 2일 123명에서 16일 160명으로 증가했다. 지난 11일 175명을 기록한 이후 다소 감소했으나 160명대 안팎을 오르락내리락하고 있다.

지난 2일부터 16일까지 위·중증 환자는 '123→154→157→159→163→162→150→154→169→175→164→157→157→158→160명'을 기록했다.

다만 높은 증가세를 보였던 코로나19 사망자는 이날 주춤했다. 이날 0시 기준 추가 사망자는 0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367명이다. 지난 1일 0명을 기록한 이후 15일만이다.


지난 2일부터 16일까지 사망자 증가는 '2→3→2→2→1→2→5→3→2→4→5→3→5→4→0명'순으로 발생했다. 누적 사망자는 '326→329→331→333→334→336→341→344→346→350→355→358→363→367→367명' 순이다.

증가세를 보이던 치명률도 꺾였다. 치명률은 9월 7일 1.58%에서 8일 1.59%→11일 1.60%→12일 1.61%→14일 1.63%→15일 1.64%로 커졌으나, 이날 다시 1.63%로 내려왔다.

국내 신규 확진자 발생 추이도 감소세를 보이고 있어, 시차를 두고 사망자는 줄어들 것이라는 관측이다.

국내 신규 확진자 추이는 0시 기준으로 지난 3일부터 16일까지 '195→198→168→167→119→136→156→151→176→136→121→109→106→113명' 등 14일째 100명대에서 억제되면서 우하향 그래프를 그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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