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준욱 중앙방역대책본부 부본부장./뉴스1 © News1 장수영 기자

(서울=뉴스1) 이영성 기자,이형진 기자 = 최근 방문판매와 각종 설명회 등을 통해 발생한 '코로나19' 집단감염 사례는 총 10건으로 확인됐다.
서울, 경기, 부산, 대구 등 전국적으로 발생한 가운데 총 감염자는 400명에 육박했고 실제 방문자보단 추가 전파로 인한 감염자가 더 많은 것으로 파악됐다. 방역당국은 관련 행사를 참여하지 말아달라고 거듭 당부했다.

19일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지난 8월부터 발생한 방문판매 및 각종 설명회 관련 역학조사 결과 10개 집단에서 375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설명회 및 모임 참석자는 138명이고 이로 인한 추가 전파 감염자가 237명이다.


관련 사례로는 Δ무한구룹(서울, 85명) Δ진흥글로벌(서울, 44명) Δsk뷰 오피스텔(부산, 11명) Δ연제구 샤이나 오피스텔(부산, 27명) Δ뉴그랜드 오피스텔(부산, 9명) Δ동충하초 설명회(대구, 66명) Δ건강식품설명회(대전, 59명) Δ엑손알앤디(안산, 33명) ΔTR이노베이션(시흥, 16명) Δ산양삼(칠곡군, 25명) 등이다.

권준욱 부본부장은 "관련 행사들은 밀집, 밀폐, 밀접한 환경에서 장시간 대화를 나누거나 음식을 나눠먹는 등 행위를 통해 전파 가능성이 큰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권 부본부장은 이어 "관련 점검을 강화하고 확진자가 발생하는 경우 구상권 청구도 적극 시행할 예정"이라며 "고위험시설인 방문판매업체는 집합금지 명령을 준수하고, 중장년층은 관련 행사, 설명회는 참여하지 말아달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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