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허고운 기자 = 서울시는 '미세먼지 불법배출 시민참여감시단'을 공개채용한다고 20일 밝혔다.
시민참여감시단은 오는 11월부터 내년 6월까지 8개월간 대기오염물질 배출업소와 건설공사장 등 미세먼지 배출원을 감시하고 미세먼지 저감 대책 지원·홍보 업무를 수행한다.
채용 규모는 시내 25개 자치구 각 2명씩 총 50명이다. 주5일 근무를 기본으로 하며 보수는 올해 서울시 생활임금을 적용해 월 근로시간 209시간 기준 215만3000원이다.
시민참여감시단 지원은 서울시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으로 환경 감시활동 수행에 지장이 없으면 누구나 가능하다. 상시 근무가 가능한 시민을 뽑으며 겸직은 불가하다.
서울시는 환경·화공 관련 분야 근무경력자 및 자격증 소지자, 컴퓨터 자격증 소지자, 운전이 가능한 자와 취업지원·보호 대상자를 우선 선발할 계획이다.
원서는 23일부터 28일까지 서울녹색환경지원센터에서 온라인으로 접수받는다. 서류와 면접심사를 거쳐 10월 14일 최종합격자를 발표한다.
권민 서울시 환경에너지기획관은 "시민참여감시단의 활동으로 미세먼지 배출원에 대한 보다 촘촘하고 철저한 관리가 이루어질 것"이라며 "지역 일자리 창출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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