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고승아 기자 = 배우 이미도가 양동근의 오랜 팬이었다고 밝혔다.
22일 오후 서울 용산구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영화 '죽지않는 인간들의 밤'(감독 신정원) 시사회 및 라이브 컨퍼런스가 진행돼 이정현, 김성오, 서영희, 양동근, 이미도, 신정원 감독이 참석했다.
이날 이미도는 양동근과 커플 호흡을 선보인 것에 대해 "제가 극 중에서 사건에 휘말린 게 닥터 장 때문인데 이걸 어떻게 해야 하나 고민했다가 닥터 장에 대한 마음만으로 가지고 가야겠다 싶었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다른 배우였다면 어떻게 할지 모르겠지만 제가 20대 이상형 항상 양동근이었다"라며 "그래서 현장에서 선배님 뵙고 너무 팬이라고 그랬는데, 선배님이 그러지 말라고 하더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제가 사진 한번 찍고 SNS에 올렸더니, 동창들이 성덕(성공한 팬)이라고 해줬다. 그래서 제가 팬인 것을 믿었다"고 덧붙였다.
한편 '죽지않는 인간들의 밤'은 죽지않는 언브레이커블을 죽이기 위한 이야기를 그린 코믹 스릴러 영화다. '시실리 2km' '차우' '점쟁이들'로 독보적인 장르와 스타일을 개척한 신정원 감독이 8년 만에 선보이는 신작이다.
이정현은 언브레이커블의 타겟이 된 만길의 아내 소희 역할을 맡았고, 김성오가 외계 생명체 언브레이커블 무리의 리더 만길로 분한다. 서영희와 이미도는 각각 소희의 친구 세라, 양선으로, 양동근은 미스터리 연구소 소장 닥터 장으로 분해 소희를 돕는다.
오는 29일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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