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윤수희 기자 = 재산 축소신고 의혹으로 더불어민주당에서 제명된 김홍걸 의원이 오는 주말 검찰 조사를 받는다.
8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공공수사2부(부장검사 권상대)는 10일 김 의원을 불러 재산 축소신고 경위를 조사한다.
김 의원은 21대 총선 전 후보자 재산신고 당시 10억원대 분양권 등을 누락해 재산 축소신고 의혹을 받았다. 이후 언론 보도 등을 통해 2016년 주택 3채를 잇달아 구매한 사실도 알려지면서 투기 의혹도 일었다.
민주당은 윤리감찰단을 통해 관련 의혹을 조사하던 지난 9월18일 긴급 최고위원회를 연 뒤 김 의원에 대한 제명을 결정했다. 같은 달 25일 선거관리위원회는 김 의원을 검찰에 고발했다.
21대 총선 선거사범의 공소시효 만료일이 15일 밤 12시기 때문에, 검찰은 김 의원 조사를 마무리짓고 다음주 초 사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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