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은 10일(현지시간)부터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9월의 골' 투표를 진행한다. 총 5골이 후보에 오른 가운데 손흥민의 2골이 이름을 올렸다.
손흥민은 지난달 20일 사우스햄튼전에서 4골을 몰아치며 아시아 선수 가운데 처음으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에서 포트트릭(한 경기 4골)의 주인공이 됐다.
이날 손흥민이 기록한 동점골과 네번째 골이 '9월의 골' 후보에 올랐다. 0-1로 뒤지던 전반 추가 시간에 손흥민은 케인의 패스를 받아 슈팅이 어려운 각도에서 침착하게 시즌 1호골을 작성했다.
이후 2골을 더 넣으면서 해트트릭을 달성한 손흥민은 후반 28분 다시 케인의 도움을 받아 4번째 골을 기록했다. 케인의 패스를 받은 손흥민은 각도가 없는 상황에서 네 번째 골을 만들어냈다.
손흥민의 2골 외에 라메라의 스켄디야와의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3차 예선전 선제골과 첼시와의 리그컵 16강전 동점골이 '9월의 골'을 놓고 경쟁한다. 또 케인의 스켄디야전 쐐기골도 이름을 올렸다. 이들의 모든 골은 손흥민이 어시스트한 점이 눈에 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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