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전날(11일) 0시 기준 신규 확진자인 58명보다 39명 증가한 수치다. 일일 신규 확진자 수는 닷새째 두자릿수를 기록했지만 다시 100명에 육박하고 있어 안심할 단계는 아니다.
신규 확진자 중 지역발생 사례는 68명, 해외유입은 29명이다.
사망자는 전날 대비 1명 증가해 433명이다. 확진자 대비 사망자 비율을 나타내는 치명률은 1.75%를 나타냈다.
신규 확진자 추이는 지난달 29일부터 12일까지 ‘38→113→77→63→75→64→73→75→114→69→54→72→58→97명’ 순으로 나타났다.
지역발생 추이는 같은 기간 ‘23→93→67→53→52→47→64→66→94→60→38→61→46→68명’의 흐름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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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발생 68명… 산발적 집단감염 이어져━
신규 지역발생 확진자 68명의 신고 지역은 ▲서울 29명 ▲경기 16명 ▲대전 13명 ▲부산·인천 각 3명 ▲광주·강원·전북·경남 각 1명 등이다.
서울에선 용산구와 관악구에서 확진자가 4명씩 추가됐다. 용산구에서는 전날 양성판정을 받은 확진자의 가족 3명이 추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
관악구에서도 기 확진자와 접촉한 3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나머지 1명은 송파구 잠언의료기에 방문했다가 감염된 것으로 추정된다.
동대문구에서는 기존 확진자인 회사 동료와의 접촉을 통해 감염된 확진자 1명이 발생했다. 중랑구와 도봉구에서는 의료기관에 방문·입원자 중 확진자가 나와 해당 자치구에서 접촉자 조사와 검사가 진행 중이다. 구로구에서는 가족 간 전파로 추정되는 확진자 1명이 보고됐다.
경기에서는 동두천 모임 관련 확진자의 접촉자 8명과 감염경로가 미분류된 4명 등의 확진자가 보고됐다.
인천에서는 확진 판정을 받은 친척과 접촉 후 자가격리 중이던 60대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
대전에서는 추석 연휴기간 식사 등 모임을 통해 감염된 것으로 추정되는 접촉자 중 6명이 양성판정을 받았다.
부산에서는 금정구 의료기관 방문자 중 1명이 감염됐다. 해당 의료기관 관련 확진자는 총 15명이다. 집단감염이 발생해 동일집단(코호트)격리 중인 부산진구의 한 종합병원에서도 확진자가 1명 더 늘었다. 이로써 해당 병원에서는 총 5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전북에서는 추석 연휴 기간 본가가 있는 경기도 안양에 다녀온 20대 확진자가 발생했다. 경남 창원에서도 타 지역 확진자와 접촉한 1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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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유입 29명… 네팔 입국 연수생 무더기 감염━
경기 고양에서는 한국어 연수를 위해 입국한 네팔인 연수자 11명이 무더기로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들은 한 교육기관이 운영하는 한국어과정 연수를 위해 입국했다. 이들은 네팔 출국 전 72시간 내 실시한 코로나19 진단검사에서는 음성 판정을 받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전북에서는 지난달 27일 입국했던 주한미군 1명이 감염됐다.
이날(11일) 하루 실시된 코로나19 총 진단검사는 5127건이다. 이중 97명이 확진 판정을 받아 검사량 대비 확진자 비율을 나타내는 양성률은 1.9%를 나타냈다.
격리 치료 중인 환자는 60명 증가한 1541명이다. 위·중증 환자는 전날보다 2명 줄어 87명을 기록했다.
감염 후 치료를 통해 완치된 확진자는 36명이 늘어 총 2만2729명이다. 확진자 중 완치자 비율을 나타내는 완치율은 92.01%를 보였다.
"코로나19 예방수칙, '의무'이자 '배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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