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영채 NH투자증권 대표가 13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정무위원회의 금융감독원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질의에 답하고 있다./사진=뉴스1
정영채 NH투자증권 대표이사가 옵티머스 펀드 환대 중지 사태와 관련해 "펀드 판매에 대한 윗선의 지시가 없었다"고 밝혔다.
13일 국회 정무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이영 국민의힘 의원의 "일련의 사태를 봤을 때 굉장히 신뢰할 수 있는 누군가로부터 이 펀드에 대한 추천을 받았다고 보는 데 아닌가"라는 질의에 정 대표는 "전혀 아니다. 펀드와 관련돼 경영진이 판매에 관여할 수 없는 제도로 돼 있다"라고 답했다.

윤재옥 국민의힘 의원이 정영제 전 옵티머스 대체투자 대표, 김재현 옵티머스자산운용 대표를 만난 적이 있냐는 질문에 정 대표는 "정 대체투자 대표는 옵티머스 관련이 아니라 부동산 PF 상의할 게 있다고 해서 만난 적이 있다"며 "언론을 통해 관련자임을 이후에 알게됐다"고 밝혔다.


이어 "김 대표는 2019년 6월에 식사 자리에서 처음 봤고 그게 마지막이었다"고 덧붙였다.

강민국 국민의힘 의원이 옵티퍼스 판매를 결정한 사람을 묻는 질의에 대해서 정 대표는 "나도 김광수 NH농협금융지주 회장도 아니다"며 "NH투자증권이 판매하기 전 약 8000억원이 이미 시중에서 판매된 인기 상품이라 일반승인으로 처리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