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15일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전날 대비 110명 늘어 총 2만4988명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신규확진자 중 지역발생 사례는 95명, 해외유입은 15명이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52명으로 누적 완치자는 2만3082명이다. 현재 격리 중인 사람은 1467명으로 전날 대비 57명 증가했다.
일일 확진자 추이는 이달 2일부터 15일까지 '63명 →75명 →64명 →73명 →75명 →114명 →69명 →54명 →72명 →58명 →98명 →102명 →84명 →110명' 순으로 나타났다.
추석 연휴 직후였던 지난 7일(114명) 이후 8일 만에 가장 많은 숫자다.
부산 집단감염 영향으로 수도권 이외 지역 확진자가 56명으로 수도권 확진자 39명보다 많았다. 비수도권 국내 발생이 수도권 규모보다 많은 건 지난 7월19일 이후 88일 만에 처음이다.
부산 북구 만덕동 소재 해뜨락요양병원에서는 13일 첫 확진 환자가 발생한 이후 접촉자 조사 및 관리 과정에서 52명이 추가로 확진 판정을 받았다. 그밖에도 만덕동에서 이미 집단감염이 확인된 바 있는 그린코아목욕탕 방문자와 감염 경로를 알 수 없는 확진자의 접촉자도 각각 1명씩 확진됐다.
전날 낮 12시 기준 서울 송파구 잠언의료기기 관련해 지난 6일 첫 확진자 발생 후 접촉자 조사 중 6명이 추가 확진돼 현재까지 누적 7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여기에 서울 영등포구 지인모임(11명), 경기 동주천 친구모임(23명), 경기 의정부시 마스터플러스병원(61명) 등에서 추가 확진자가 발생했다.
해외유입 신규 확진자는 총 15명이다. 검역단계에서 6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고 지역사회에서 자가격리중이던 9명이 양성으로 확인됐다. 이들의 추정 유입국가는 ▲우즈베키스탄·미국·미얀마 각 2명 ▲필리핀·러시아·인도·몰도바·프랑스·우크라이나·캐나다·브라질·이집트 각 1명으로 나타났다. 내국인은 3명이며 외국인은 12명이다.
사망자는 1명 늘어 누적 사망자는 439명이다. 확진자 수 대비 사망자의 비율을 나타내는 치명률은 1.76%다.
누적 의심 환자(누적검사수)는 245만739명이다. 이 중 240만7489명이 음성 판정을 받고 격리 해제됐으며 현재 검사를 진행 중인 사람은 1만8262명이다.
"코로나19 예방수칙, '의무'이자 '배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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