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여파로 외부활동이나 특별활동이 없던 어린이집 아이들에게 이번 음악회는 오랜만의 문화체험을 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챔버오케스트라는 지난 5월, 학의동 내 어울공원에서 코로나로 지친 주민들을 위해‘산책길 콘서트’를 개최해 희망과 위로의 메시지를 전하며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이번 클래식 놀이터 음악회에서는‘학교 가는 길’,‘아기상어’, ‘넌 할 수 있어’ 등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선곡으로 더욱 즐거운 시간을 만들었다.
백운하늘샘어린이집 정영숙 원장은 “코로나로 인해 아이들이 바깥 활동도 제한되고 특별활동도 못 해 답답한 상황에 이렇게 직접 찾아와 수준 높은 연주를 들려주심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아이들이 정말 좋은 시간이었다고 또 듣고 싶다고 말하는 모습을 보며 음악이 주는 힘을 느꼈다”라고 전했다.
한편, 의왕 챔버오케스트라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음악으로 도움이 되는 연주들을 준비 중이며 시민들이 주축이 된 팀인 만큼 공익적인 활동에도 더욱 힘을 쏟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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