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뉴스1) 이재상 기자 = NC 다이노스의 주장 양의지가 첫 정규시즌 우승을 향한 역전 투런포를 터트렸다.
양의지는 24일 창원 NC파크서 열린 2020 신한은행 SOL KBO리그 LG 트윈스와의 경기에 4번 포수로 선발 출전했다.
양의지는 1-1로 팽팽하던 5회말 1사 2루에서 정찬헌의 3구째 119㎞짜리 커브를 받아쳐 왼쪽 담장을 넘어가는 역전 투런 아치(비거리 115m)를 그렸다. 양의지의 시즌 31호 홈런.
전날(23일) 대전 한화전에서도 멀티홈런을 때려냈던 양의지는 3경기 연속 홈런포를 쏘아 올리며 정규시즌 우승을 향한 열망을 드러냈다.
LG는 양의지의 홈런이 나온 뒤 곧바로 투수를 정찬헌에서 이민호로 교체했다.
0-1로 끌려가던 NC는 양의지의 홈런을 앞세워 5회까지 3-1로 앞서고 있다. NC는 승리할 경우 정규시즌 첫 우승이 확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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