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12시 기준 경기 용인 동문 골프모임에서 집단감염이 발생했다.
이 골프모임에서는 22일 첫 확진자가 발생한 이후 30명이 무더기 확진 판정을 받았다. 모임참석자는 80명으로 이중 18명이 감염됐고, 참석자의 가족 및 지인 13명에 2차 감염이 이뤄졌다. 역학조사 결과 골프모임 이후 식사 자리를 통해 전파가 이뤄진 것으로 추정됐다.
또 다른 신규 집단감염원인 서울 영등포구 일가족 관련해서는 지난 22일 첫 확진자가 발생한 후 13명의 추가 확진자가 발생해 총 14명의 확진자가 누적됐다. 지표환자(첫 확진자)의 가족과 동료 및 지인을 통해 2차 확산이 일어났고, 지인의 직장으로 전파되면서 송파구 건설현장까지 확산이 이어졌다.
대전 서구 어린이집에서는 지난 26일 첫 확진자가 발생 후 5명의 확진자가 늘어 총 6명이 누적 확진됐다.
의료기관·요양 및 복지시설 관련 추가 확진자가 잇따라 발생했다. 경기 광주시 SRC재활병원에서 자가 격리중이던 2명이 추가로 확진돼 누적 확진자는 137명이다. 남양주시 행복해요양원에서는 3명이 추가로 확진 판정을 받아 누적 확진자는 62명이다.
군포시 의료기관·안양시 요양시설에서는 자가격리 중이던 2명이 추가 확진 총 46명이며, 여주시 장애인복지시설에서도 격리 중이던 2명이 확진 판정을 받아 누적확진자는 총 30명이 됐다.
구로구 일가족 관련해서는 접촉자 조사에서 2명이 추가 확진돼 총 42명이 누적 확진됐다. 경남 창원 가족모임에서는 자가 격리중이던 4명이 추가로 확진돼 누적 확진자는 총 14명이다.
이밖에도 관악구 삼모스포렉스 관련 접촉자 조사를 통해 4명이 추가 확진돼 총 17명의 확진자가 누적됐다.
“코로나19 예방수칙, ‘의무’이자 ‘배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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