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크래프톤이 IPO를 위한 주관사로 5개 증권사를 선정했다. 미래에셋대우가 대표 주관사를 맡았고, 공동 주관사에는 크레딧스위스증권, 씨티그룹글로벌마켓증권, 제이피모간증권회사, NH투자증권이 선정됐다.
회사 측은 “내년에 국내 증권시장에 기업공개를 한다는 목표”라며 “주관사 선정 이후 준비 과정에 속도를 낼 예정”이라고 밝혔다.
지난 2007년 설립된 블루홀을 전신으로 하는 크래프톤은 2017년 FPS 게임 ‘배틀그라운드’의 글로벌 히트를 성공시키며 급성장을 이뤘다. 국내 게임업계 대표기업인 넥슨, 엔씨소프트, 넷마블 등 3N에 견줄만한 실적을 거두고 있어 내년 IPO 최대어로 꼽힌다. 장외 시가총액도 이미 14조원에 육박한다.
이 회사는 올해 상반기에 매출 8872억원, 영업이익 5137억원을 기록했다. 지난 6월에는 펍지에서 ‘배틀그라운드’를 개발했던 김창한 대표 체제를 출범, 창의성을 중시한 독립 스튜디오 체계를 갖추는 데 주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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