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사성물질 안전급식 지원위원회’는 방사성물질이 포함된 식재료에 대한 검사 방식과 도내 유입 방지책 등을 협의하기 위해 지난 2016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다. 사회적 거리두기를 감안해 올해는 서면으로 진행한다.
위원회에서는 ▲검사대상 식재료의 품목, 수량, 주기, 검사방식 ▲생산, 유통관리 과정과 연계한 방사성물질 검사체계 ▲급식관계자를 대상으로 한 방사성물질 관련 교육과 홍보 방안 ▲방사성물질 검사결과 공개여부·방식 등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특히 지속적인 일본 정부의 방사능 오염수 방류 추진 우려와 학교급식 법령 개정으로 유치원이 학교급식 관리대상에 포함됨에 따라 관련 식재료 및 ‘경기도 어린이 건강과일 공급사업’에 해당되는 품목에 대한 안전성 검사 방안이 비중있게 다뤄질 예정이다.
오조교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장은 “먹거리에 대한 불안감 해소를 위해 내년에는 24시간 분석이 가능한 ‘자동시료교환장치’ 추가 도입 등 방사성물질 검사를 더욱 강화하여 안전한 먹거리 유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보환연은 올해 10월 말 기준 도내 학교급식 공급 식재료 901건과 농수산물·가공식품 522건에 대한 방사성물질 요오드, 세슘 등 정밀 검사를 통해 안전성을 입증한 바 있다. 내년에는 전국에서 가장 많은 1900건 이상의 식품 방사능 정밀 검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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