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표 더불어민주당 국가경제자문회의 의장. © News1 성동훈 기자

(서울=뉴스1) 장은지 기자 = 더불어민주당 국가경제자문회의(의장 김진표)는 6일 서울 마포 프론트원 대강당에서 '한국판뉴딜 성공의 열쇠, 혁신기업과 금융혁신' 간담회를 열고 한국판 뉴딜 혁신기업 1000곳 선정에 들어간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김진표 국가경제자문회의 의장을 비롯해 변재일·조정식·윤관석·김병욱·이원욱·홍성국 민주당 의원이 참석한다.

민간자문위원으로 홍원호 SV인베스트먼트 대표, 박태진 JP모건 한국 대표, 김도현 국민대 교수(스타트업얼라이언스 이사장)가, 정부 측에서는 은성수 금융위원장 등이 자리할 예정이다.

한국판 뉴딜을 이끌어갈 '혁신기업 국가대표 1000' 프로젝트는 향후 3년간 비대면·4차 산업혁명·디지털화 등의 분야에서 혁신을 선도하는 기업을 3년간 1000곳을 선정해 지원하는 내용이다.
산업통상자원부·중소벤처기업부·과기부 등 산업에 대한 이해도가 높은 관계부처와 기업 심사 경험이 많은 벤처캐피탈(VC) 등 민간 투자가 등이 심사에 나선다.

선정된 기업은 Δ정책금융기관으로부터 금융지원 Δ신규인력 채용지원 Δ해외 판로개척 지원 등 혁신활동을 위한 다각적 컨설팅 및 지원을 받는다.


현재 미래차·시스템 반도체 등 신사업부문, 소재·부품·장비 제조업 부문에서 특허나 핵심기술을 가진 유망기업을 중심으로 32개 혁신기업(중소기업 19개사, 중견기업 13개사)을 1차 선정한 상태다. 이날은 2차 선정기업을 발표하고, 이들 기업의 의견을 청취하는 자리도 마련할 계획이다.

이번 간담회를 시작으로 국가경제자문회의는 우리 경제의 새로운 성장동력이 될 혁신기업 육성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국책은행 등 금융기관의 선도로 민간자금이 혁신기업 투자에 나서도록 유도하는 것이 핵심이다.

김진표 의장은 "혁신성장을 추구하는 동시에 현재 부동산에 과도하게 쏠린 자금의 선순환을 도모하는 것"이라며 "민간 뉴딜펀드, 규제 완화책 등도 심도깊게 논의해 실질적 방안을 정부에 제안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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