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강민경 기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선거캠프가 펜실베이니아주에 제기한 소송에서 일부 승리를 거뒀다고 뉴욕타임스(NYT)가 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 매체에 따르면 펜실베이니아주 항소법원은 공화당 참관인들이 개표 현장에 더 접근할 수 있게 해달라는 트럼프 캠프측 요청을 일부 받아들였다.
이에 따라 공화당 참관인들은 개표 과정을 6피트(183㎝) 떨어진 곳에서 지켜볼 수 있게 됐다.
그 전까지 공화당 참관인들은 20피트(6m) 떨어진 곳에서 개표 과정을 참관할 수 있었다.
트럼프 선거캠프는 펜실베이니아뿐 아니라 미시간·조지아에도 개표 관련 소송을 제기했으며, 위스콘신에는 재검표를 요청했다. 곧이어 네바다주에도 '유권자 사기' 의혹을 제기하며 개표중단 소송을 제기할 예쩡이다.
다만 미시간주 1심 법원은 트럼프 대통령의 개표중단 요구 소송을 기각했다. 이미 우편투표 개표가 끝난 시점에서 소송이 제기됐다는 이유에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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