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안전부는 9일 세종 컨벤션센터에서 '제2기 정부혁신추진협의회' 출범식을 연다고 밝혔다. © 뉴스1

(서울=뉴스1) 허고운 기자 = 행정안전부는 9일 오후 2시 세종컨벤션센터에서 '제2기 정부혁신추진협의회' 출범식을 열고 첫 회의를 개최한다.
정부혁신추진협의회는 50인 이내의 민간위원·정부위원으로 구성된 범정부적 민관 정부혁신 협의체다.

2기 협의회는 그동안의 정부혁신 성과를 제도화하고 코로나 시대에 새롭게 제기된 혁신 과제를 해결하는 역할을 한다.


2기 협의회는 1기 당시 6%에 불과했던 민간위원 중 현장전문가의 비중을 79%로 대폭 늘린 게 특징이다. 여성·청년위원도 각각 34%·9%에서 42%·21%로 확대했다.

또한 생명·안전 및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중소벤처기업부와 보건복지부 인원을 정부위원으로 추가 위촉했다.

2기 협의회는 정부혁신 과제와의 연계성을 높이기 위해 6개로 나눠져 있던 분과협의회를 '참여·협력', '서비스', '일하는 방식' 등 정부혁신 역점분야 3개로 개편한다.


협의회 공동위원장은 정부 측에서는 진영 행안부 장관이, 민간위원장은 청와대 경제보좌관을 지낸 주형철 어웨이파트너스 대표가 맡는다.

IT·중소·벤처 전문가인 주 공동위원장은 민관의 풍부한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정부혁신을 이끌 적임자라는 평가를 받는다.

출범식에 이어 진행되는 1차 전체회의에서는 2기 협의회 운영방안, 적극행정 활성화, 국민참여 예산, 정부혁신박람회 등 정부혁신 주요현안을 보고 받고 2021년 정부혁신 추진방향을 토론할 예정이다.

주 공동위원장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대비해 협의회 위원들의 폭넓은 현장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정부와 국민이 함께하는 정부혁신을 통해 새로운 위기를 기회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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