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엇게임즈에 따르면 리그오브레전드 이적 시장은 17일 오전 9시부터 시작된다. 우선 각 팀은 지난 16일부로 계약이 만료된 선수들과 재계약 협상을 이날 오전 8시 59분까지 진행한다. 이후 계약하지 않은 선수들은 이날 오전 9시 이후 부터 자유계약선수(FA) 신분으로 협상을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다수의 에이스급 선수들이 올해로 계약이 만료돼 큰 관심이 쏠린다. 담원 게이밍의 '너구리' 장하권과 '베릴' 조건희 등이다. DRX에서도 주축 멤버인 ‘쵸비’ 정지훈을 비롯해 ‘데프트’ 김혁규, ‘케리아’ 류민석, ‘도란’ 최현준이 시장에 나온다.
대부분의 선수들이 장기 계약을 체결해 FA 시장에 나오는 선수가 적은만큼 에이스를 영입하기 위한 각 팀의 경쟁이 치열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앞서 이적시장은 각팀 사령탑들이 대거 움직이면서 이미 한차례 큰 바람이 불었다. 2020 월드 챔피언십을 우승으로 이끈 이재민 감독과 양대인 코치가 담원게이밍을 떠나 T1으로 이적했다. 김정균 T1 감독이 담원 게이밍의 빈자리를 채웠다.
<저작권자 © ‘존중받는 개인, 부강한 대한민국’ 시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