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조선해양이 막판 수주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현대중공업그룹의 조선지주사 한국조선해양은 오세아니아 선사와 30만톤급 초대형원유운반선(VLCC) 10척 수주계약을 체결했다고 17일 공시했다.
계약금액은 9857억원 규모다. 현대중공업과 현대삼호중공업에서 각각 7척, 3척씩 나눠 건조해 오는 2023년 8월 31일까지 인도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한국조선해양은 올해 발주된 전 세계 VLCC 30척 중 21척(70%)을 수주하게 됐다.
한국조선해양은 270여척의 VLCC를 건조한 노하우가 이번 수주의 밑바탕이 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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