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정수영 기자 = 미국의 한 래퍼가 버스 지붕 위에 올라 화염쇼를 벌인 모습이 담긴 영상이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상에 퍼지며 논란이 일고 있다.
17일(현지시간) AP 등 외신보도에 따르면 래퍼 듀프리 G.O.D는 지난 8일 오후 미국 뉴욕 브루클린의 한 거리에서 시내버스 위로 올라가 화염방사기를 발사했다. 그는 유명 힙합그룹인 '우탱클랜'에게 영상헌사를 하고 싶어 화염쇼를 벌였다고 말했다.
듀프리가 화염쇼를 벌일 당시 버스에는 승객 25명이 타고 있었으나, 승객들은 다음 정류장에서 모두 하차한 뒤 다음 버스를 타고 간 것으로 알려졌다. 그의 화염쇼 때문에 부상자는 없었다고 AP는 보도했다.
팀 민턴 뉴욕 메트로폴리탄 교통공사(MTA) 대변인은 "이런 행위가 얼마나 위험천만하고 어리석은 짓인지는 새삼 말할 필요도 없을 것"이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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