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한국예탁결제원은 주주총회 시즌을 앞두고 모바일과 PC로 투표 가능한 새로운 전자투표시스템인 케이보트(K-VOTE)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케이보트는 기존 전자투표와 전자위임장 서비스 이외에도 연기금, 자산운용회사 등의 기관투자자를 위한 지원기능을 강화하고 기업의 주주총회 운영에 필요한 부가적인 서비스가 추가됐다.
이날 예탁원은 주주에 대한 일정 안내부터 현장 주주총회 운영지원까지 주주총회 전반의 종합서비스를 지향하는 목표를 반영하기 위해 서비스 명칭을 케이보트로 변경한다고 밝혔다.
케이보트 시스템은 투자자들에게 안전하고 공정한 의결권 행사환경을 제공하고, 기업의 원활한 주주총회 운영을 지원하는 데 초점이 맞춰졌다.
화면 디자인을 전면개편하고 행사기간 중 24시간 투표가 가능한 서비스 제공한다. 전자공시시스템(DART), 명의개서대리인(KSD)과 자동화된 연계로 번거로운 이용신청 업무도 줄였다. 기관투자자들을 위해 대량의 전자투표도 한번에 처리해 연기금 및 공제회 등 투자일임고객의 의결권 행사(투자일임업자 위임) 지원한다.
전자투표 데이터 분석을 통한 기업 및 기관투자자 맞춤형 보고서 제공해 주주유형별 보유내역 및 의안별 찬반분석 등을 통해 주주총회 결과분석 지원한다. 아울러 내년 상반기에는 주주의 서면투표 등록지원, 현장주총 출결관리, 현장 온라인 투표 등 주주총회 운영지원 종합서비스를 실시할 방침이다.
이재철 의결권서비스부장은 "내년 3월 전자고지서비스까지 실시하면 주주에 대한 주총 통지부터 전자투표, 현장 주총운영시 발생하는 주주출석 관리, 현장 온라인 투표, 주총 결과 데이터 분석 등을 종합 제공한 주총 토털 솔루션으로 거듭나게 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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