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강서구는 이날까지 집계된 에어로빅 학원 관련 코로나19 확진자가 총 48명이라고 발표했다. 전날 4명의 확진자가 발생한 데 이어 이날 44명이 추가 감염됐다.
강서구 관계자는 "전날 4명의 확진자가 발생해 학원 수강생과 접촉자 등에 대해 코로나19 검사를 실시했다"며 "전날 총 83명을 검사한 결과 44명이 추가 확진됐다. 39명은 음성판정을 받았다"고 말했다.
이어 "확진자의 이동동선 및 접촉자 등에 대해서는 계속해서 역학조사가 진행되고 있다"면서 "최초 확진자의 감염경로도 조사가 진행 중"이라고 설명했다.
해당 학원에서 발생한 집단감염에 타 자치구 확진자도 포함된 만큼, 강서구는 역학조사 후 관련 감염자가 더 늘어날 것으로 내다봤다.
그는 "현재 구청 직원들도 추가로 투입돼 조사를 진행 중이다. 구체적인 동선이 나올 경우 공개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최근 서울시 코로나19 확진자는 일주일 연속 세 자릿수를 기록하고 있다. 지난 18일부터 24일까지 7일 동안 확진자 수만 902명에 달했다.
특히 아파트 내 사우나와 교회, 노인복지시설 등 일상생활에서의 산발적 집단감염이 계속해서 확대하는 추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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