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황석조 기자 = 두산의 43경기 연속 무패행진이 이어질까? 2020-2021시즌 SK핸드볼코리아리그가 오는 27일 청주 호크스 아레나(청주 국민생활관)에서 3개월간의 대장정에 돌입한다.
대한핸드볼협회는 26일 "이번 정규시즌은 국제대회 휴식기가 없어 지난 시즌에 비해 약 2달가량 전체 일정이 줄어들었지만 전국 4개 지역(청주/삼척/부산/인천)을 순회하며 진행된다"며 "남자 6개팀, 여자 8개팀이 참가하는 가운데 남자부 4라운드, 여자부 3라운드의 총 153경기(포스트시즌 포함)로 우승팀을 가릴 예정"이라고 밝혔다.
리그 1주차에는 다양한 빅매치들이 기다리고 있다. 먼저 개막일인 첫날 27일에는 남자부 6연패에 도전하는 디펜딩챔피언 두산과 올시즌 또 다른 우승후보로 거론되고 있는 인천도시공사의 경기가 펼쳐진다.
정규리그 43경기 연속 무패행진을 달리고 있는 두산은 지난 시즌보다 선수층이 얇아졌지만 기존 주전 선수들이 건재하다.
이에 조직력이 한층 탄탄해진 인천도시공사가 두산의 무패행진을 끊어낼 지 관전포인트다.
여자부에서는 디펜딩챔피언 SK슈가글라이더즈와 지난 시즌 돌풍의 주역 광주도시공사가 28일 오후 2시30분 맞대결을 펼친다.
예상달성기록들도 화려하다. 여자부 리그 누적세이브 1위를 달리고 있는 박미라가 현재 2079세이브로 최초로 2100세이브 달성까지 21개만을 남겨두고 있다. 남자부에서는 인천도시공사 심재복이 현재 296개의 어시스트를 기록하며 역대 2호 300어시스트 기록까지 4개만을 남겨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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