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명신산업은 오전 9시11분 기준 코스피시장에서 시초가 대비 24.23%(3150원) 오른 1만61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시초가는 공모가(6500원)의 2배인 1만3000원으로 결정됐다.
명신산업은 지난달 27~30일 진행된 청약에서 통합경쟁률 1372.94대 1을 기록했다. 증거금 약 14조원이 걷혔다.
코스피 역대 최고 경쟁률로, 교촌에프앤비가 기록했던 종전 최고 기록(1318대 1)을 뛰어넘은 기록이다. 올해 코스피 공모주 청약률은 SK바이오팜 323대 1, 빅히트 606.97대 1, 교촌에프앤비 1318대 1 순이다.
앞서 지난달 진행된 기관투자가 대상 수요예측에서는 경쟁룰 1195.69대 1을 기록했다. 코스피 최고치를 기록하자 이 공모가 역시 희망밴드(4900~5800원) 최상단보다도 10% 넘게 올린 6500원에 책정됐다.
한편 1992년 설립된 명신산업은 강판을 고온으로 가열한 후 급속 냉각해 모양을 만드는 핫스탬핑 공법을 토대로 차량용 차체 부품을 생산하는 업체로, 국내외 완성차 기업과 글로벌 전기차 기업에 부품을 공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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