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두순은 12일 오전 6시46분쯤 관용차를 타고 서울 구로구 남부교도소에서 출소했다. /사진=정소영 기자

아동 성범죄자 조두순이 12일 출소했다.
조두순은 이날 오전 6시46분쯤 관용차를 타고 서울 구로구 남부교도소에서 출소했다.

조두순은 이날 오전 6시쯤 출소할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교도소 앞에 지난 11일부터 보수단체 회원들과 유튜버 등 많은 이들이 모여 집회를 벌이면서 예정보다 지연됐다. 이들은 "조두순 거세하라" "조두순 사형하라" 등을 외치며 교도소 정문 앞에 드러누웠다.
교도소 앞에 지난 11일부터 보수단체 회원들과 유튜버 등 많은 이들이 모여 조두순 출소 반대 집회를 벌이면서 예정보다 지연됐다. /사진=정소영 기자

조두순은 2008년 12월 경기 안산 단원구의 한 교회 앞에서 8세 여아를 납치한 뒤 성폭행해 중상을 입힌 혐의로 징역 12년을 선고 받았다.
그는 이날 안산 보호관찰서로 이동해 약 1~2시간 동안 전자장치(전자발찌) 개시 신고서 등을 제출하고 준수사항을 고지받는다. 이후 자택으로 이동한다. 조두순은 자택으로 이동할 때까지 관용차를 타고 보호관찰을 받는다.


앞으로 조두순은 7년 동안 전자발찌를 차고 전담 보호관찰관으로부터 1대1 밀착감시를 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