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소방서 대원들이 18일 서울 동대문구 청량리동 한 여관에서 화재가 발생해 진압을 하고 있다. 이 화재로 1명이 사망했다. (동대문소방서 제공) 2020.12.18/뉴스1 © News1 김명섭 기자

(서울=뉴스1) 김유승 기자 = 서울 동대문구의 한 여관에서 불이나 시각장애인 1명이 사망했다. 그는 기초생활수급자로 해당 여관에서 4년간 장기 투숙 중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18일 서울 동대문소방서에 따르면 화재는 이날 오후 3시50분쯤 시작됐으며 약 2시간만인 오후 6시께 완전히 진화됐다.

불이 나자 여관 안에 있던 5명은 대피했지만, 시각장애인 50대 A씨는 미처 불을 피하지 못해 전신화상을 입고 화장실에서 숨졌다.


화재로 여관 내부와 인근 음식점도 불에 탄 것으로 전해진다.

소방당국은 현재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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