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비디오스타'에 박현빈의 어머니이자 노래 강사 정성을이 출격했다.
22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 MBC에브리원 예능 프로그램 '비디오스타'에서는 각 분야의 전문가와 함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한 우울감 극복 방법을 전수하는 '코로나 블루 타파! 힐벤저스' 특집으로 꾸며져 가수 박현빈의 모친이자 노래 강사인 정성을이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정성을은 자신의 경력에 대해 "발성은 날 때부터, 음치를 가르친 건 25년"이라고 소개하며 "이쪽 분야에서는 날 '지존'이라고 하더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이어 정성을은 '비디오스타' 출연 섭외전화에 아들 박현빈 때문에 더 의아했다고 털어놔 궁금증을 안겼다. 박현빈이 정성을의 출연을 믿지 못했다고. 정성을은 "엄마를 너무 우습게 알더라. 일이 그렇게 없냐고 하더라"라고 폭로하며 "박현빈이 '엄마가 어떻게 거기를? 거기 엄청나게 센 곳이다'라고 했다. 집에서만 그렇지 나도 나가면 세다"라고 거침없이 외쳤다.
정성을은 노래로 부부관계 개선이 가능하다며 "노래라는 게 어렸을 때와 지금이 다르다. 중·장·노년은 리듬에 나를 맡겨야 한다. 의논해서 몸에도 물어보고, 노래할 때도 가슴에 물어보라고 한다"며 자신의 소신을 밝혔다. 이어 정성을은 나훈아의 '테스형!'을 열창해 열기를 더했다.
정성을은 영탁의 '찐이야'로 노래 교실을 열었다. 정성을은 본격적인 강의 전 '찐이야' 무대를 통해 독특한 추임새와 화려한 손짓으로 시선을 모으며 감탄을 자아냈다.
이어 정성을은 "소리를 내려면 머리카락부터 발끝까지 모든 근육 다 사용해야 한다"고 가르치며 "서 있을 때가 노래가 더 잘 나온다"고 자세 중요성을 강조했다. 더불어 정성을은 쉬운 이해를 위한 재치 넘치는 비유로 유쾌한 수업을 이끌어 모두의 흥을 돋우었다.
이날 정성을은 함께 출연한 컬러 심리상담가 조성호와의 상담에서 아들 박현빈을 보고 떠오르는 색을 '올리브그린'으로 꼽았다. 정성을이 박현빈의 침구를 모두 초록색으로 꾸몄던 것.
조성호는 이에 박현빈을 "집에서도 누군가를 돌보고, 길러내는 든든한 아들이다"라고 추측했다. 그러자 정성을은 박현빈이 가족의 안부를 자주 물어보는 등 자상한 편이라고 공감하며 애정을 드러내 훈훈함을 자아냈다.
한편, MBC에브리원 예능프로그램 '비디오스타'는 매주 화요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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