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법무부에 따르면 이날 동부구치소 직원 530명과 수용자 338명을 대상으로 6차 전수검사를 진행한다.
전수검사 결과는 오는 6일부터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앞선 1~5차 전수검사에서 모두 세 자릿수 확진자가 발생했다. 동부구치소는 첫 확진자가 발생한지 3주만인 지난해 12월18일 수용자·직원 2844명을 대상으로 1차 전수검사를 해 187명이 확진됐다. 이후 2차 전수검사에선 300명, 3차에선 260명, 4차에선 140명, 5차에선 127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동부구치소는 지난 3일 영월 교도소로 217명을 이송한 데 이어 전날 서울남부교도소로 109명을 이송 조치했다. 교정 당국은 6차 검사 결과에 따라 추가 이송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법무부 관계자는 "밀접접촉자를 완전히 분리시키고 수용밀도를 낮추고자 이송을 진행해왔다"며 "앞으로 1인1실이 대부분 가능해질 것으로 보여 사태가 안정화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설명했다.
이날 오전 7시 기준으로 전국 교정시설 코로나 확진 인원은 총 1121명이다. 이 중 986명이 교정시설 확진 수용자다. 기관별로는 ▲서울동부구치소 607명 ▲경북북부2교도소 340명 ▲광주교도소 19명 ▲서울남부교도소 13명 ▲서울구치소 5명 ▲강원북부교도소 1명 ▲천안교도소 1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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