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정협 서울시장 권한대행은 6일 BBS 라디오 '박경수의 아침저널'과의 전화 인터뷰에서 "오늘 0시 기준 신규 확진자 264명이 나왔다"고 밝혔다.
일일 신규 확진자 264명은 이달 1일 250명, 2일 198명, 4일 199명보다는 많지만 지난해 12월 연일 300명을 넘었던 것과 비교하면 적은 규모다.
하지만 서 권한대행은 "(신규 확진자 수가) 소폭 감소하는 추세이지만 상황 자체는 아직 들쭉날쭉하고 확실하게 감소세로 꺾였다고 보기는 어려운 것 같다"며 "사망자 수가 계속 늘어 걱정이 많다"고 우려했다.
그는 "이전과 다르게 가족, 친구, 친척, 지인 등 가까이 계신 분들의 감염이 많아지고 있다"며 "지난해 말부터 운영 중인 임시 선별검사소에 한 가구당 1인 이상이 찾아 검사를 받아 달라"고 당부했다.
1000명이 넘는 확진자가 발생한 동부구치소의 방역대응이 늦었다는 진행자의 지적에는 "방역당국으로서 송구스럽다"며 "법무부, 질병관리청, 송파구와 합동대응반을 구성해 매일 회의하며 공동대응하고 있고 피해를 최소화하고 조기에 종식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했다.
헬스장, 필라테스 등 특정 업종을 중심으로 방역대책의 형평성 문제가 제기되고 있는 것과 관련해 "오늘 내일 중 헬스장을 운영하시는 대표들을 만나서 대화할 예정"이라며 "모르는 부분이 있으면 듣고 수칙은 상황에 따라 유동적일 수 있으니 면밀히 살펴보겠다"고 말했다.
"코로나19 예방수칙, '의무'이자 '배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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