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어리그 공식 홈페이지는 6일(이하 한국시간) 3-4-3 포메이션에 맞춰 이주의 팀 11명을 뽑았다. 선정은 프리미어리그 역대 최다골(260골)의 주인공인 앨런 시어러가 맡았다.
앞서 손흥민은 지난 5일 영국 공영매체 'BBC'가 선정한 프리미어리그 이주의 팀에 알렉상드르 라카제트(아스널), 케빈 데 브라이너(맨체스터 시티), 다비드 데 헤아(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등과 함께 선정된 바 있다. 지난 2일 리즈 유나이티드와의 경기에서 득점에 성공하며 토트넘 통산 100호골 금자탑을 쌓은 게 크게 작용했다.
하지만 시어러는 BBC가 선택한 것과는 다소 다른 선수들을 선발했다. 손흥민 대신 선택을 받은 건 팀동료 해리 케인이다. 역시 리즈전 1골 1도움으로 활약했던 케인은 BBC 이주의 팀에는 들지 못했으나 프리미어리그 공식 이주의 팀에 낙점을 받았다.
시어러는 케인에 대해 "골과 도움을 올리며 뛰어난 능력을 다시금 선보였다"며 "손흥민의 골을 도운 그의 낮은 크로스는 완벽했다"고 극찬했다.
수비수 3명은 에릭 바이(맨유)와 존 스톤스(맨시티), 잭 스티븐스(사우스햄튼)가, 골키퍼로는 다비드 데 헤아(맨유)가 이름을 올렸다. 이주의 감독으로는 1위 리버풀을 1-0으로 격파한 사우스햄튼의 랄프 하센휘틀 감독이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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