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도 교육청에 따르면 독서인문교육은 철학, 역사, 문학 등의 책을 읽고, 생각을 나누고 쓰는 활동을 통해 자아를 성찰하고 삶의 가치를 추구하는 교육을 뜻한다.
학생들에게 사회·국가적 문제에 대한 균형 잡힌 시각과 포용·공감 능력을 길러줌으로써 올바른 자기이해와 삶의 가치를 추구하는 민주시민 양성이라는 목표에 이를 수 있다는 게 도교육청의 복안이다.
도교육청은 이를 위해 '2021 독서인문교육 활성화 계획'을 마련해 체계적으로 추진한다. 우선 교육과정과 연계한 독서인문교육을 강화한다.
단위 학교의 교육과정과 수업, 학교자율사업선택제의 적극적인 운영을 통해 이를 실현할 계획이다.
중점 추진 과제로는 ▲'하루 30분 어디든 도서관' 운영 ▲'한 학기 한 권 읽기' 운영 ▲독서기본 역량 강화 ▲독서능력 진단 및 맞춤형 수업 계획 수립 등이 제시됐다.
또 ▲독서인문 기반 주제 중심 수업 실시 ▲교원 독서인문교육 역량 강화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독서인문 활동 ▲교육공동체가 함께하는 독서인문 프로그램 운영도 포함됐다.
도교육청은 이들 과제를 학교가 활발하게 추진할 수 있도록 전문적학습공동체 연계 네트워크구축, 학교도서관-공공도서관 연계 마을과 함께하는 독서인문교육 등을 적극 추진해나가기로 했다.
특히 이 과정에서 해당 시·군 교육지원청이 주도적인 역할을 하도록 할 계획이다.
정종혁 도교육청 유초등교육과장은 "학교에서 이뤄지는 독서인문 기반 수업 및 다양한 활동은 학생들의 자아 성찰과 삶의 가치 추구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면서 "도교육청은 올해도 독서인문교육 현장지원단 운영, 지역 공공도서관과의 협업을 통한 독서인문교육 강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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