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한국시간) 영국 매체 '더 선'은 스페인 '마르카' 등을 인용해 아틀레티코 구단이 B팀 감독에 토레스를 선임했다고 보도했다.
지난해 9월 같은팀 코치로 지도자의 길에 들어선 토레스는 감독이 되며 한단계 발전한 지도자 커리어를 쌓을 수 있게 됐다.
감독이 된 토레스는 벌써부터 자신이 배운 걸 후배들을 위해 아낌없이 사용하고 있는 모양새다. 마르카는 "아틀레티코의 젊은 선수들은 하나같이 토레스의 훈련 세션이 환상적이었다고 말했다"며 그의 훈련 방식이 선수들 사이에서 각광받고 있다고 전했다.
2007년 리버풀로 이적한 뒤 본격적인 전성기를 구가한 토레스는 프리미어리그 통산 65골을 넣으며 정상급 공격수로 올라섰다. 이 기간 스페인 대표팀에도 발탁돼 유로 2008과 2010 남아공 월드컵에서 연달아 우승하는 데 큰 역할을 했다.
하지만 토레스는 2011년 1월 첼시로 이적한 뒤 점차 하락세를 겪었다. 이후 AC밀란을 거쳐 2015년 아틀레티코로 돌아갔고 일본 사간 도스에서 마지막 선수생활을 이어간 뒤 2019년 현역에서 은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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