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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자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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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이 SK스퀘어에 대해 반도체 업황 상승에 따른 순자산가치(NAV) 상승을 기대했다. 투자 의견은 매수를 유지하며 목표 주가는 270만원으로 상향했다. 지난 19일 SK스퀘어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4.71% 상승한 178만원에 거래를 마쳤다.
22일 NH증권은 SK하이닉스의 주가 상승이 SK스퀘어 주가를 끌어올릴 것이라고 분석했다. SK스퀘어 순자산가치에 큰 비중을 차지하는 만큼 SK하이닉스의 목표주가를 반영해 SK스퀘어의 목표가도 함께 상향했다.
안재민 NH증권 연구원은 "SK하이닉스 주가가 상승하는 가운데 투자 자산 내 반도체 비중을 극대화해 높은 수익률을 원하는 투자자들의 수요 때문에 SK스퀘어 기업가치도 함께 상승하고 있다"며 "이에 SK하이닉스의 가치를 SK스퀘어에 적용해 목표 주가를 기존의 110만원에서 270만원으로 상향했다"고 설명했다.
반도체 업황이 SK하이닉스 주가를 끌어올리고 있기 때문이다. 그는 "에이전트 AI 시대에 토큰과 CPU의 중요성이 부각되며 클라우드와 엣지 디바이스의 중요성이 확산될 것"이라며 "HBM뿐만 아니라 서버용 DRAM과 SRAM, eSSD와 LPDDR(SOCAMM)등 전 영역에 걸쳐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SK하이닉스의 긍정적 업황이 SK스퀘어 기업가치도 끌어올릴 것이라는 전망이다. 여기에 SK하이닉스의 미국 시장 ADR(주식예탁증서) 발행과 주주환원 확대도 주목할 요소다.
안재민 연구원은 "SK하이닉스가 ADR을 발행하고 나면 주주환원 정책이 강화될 것"이라며 "하이닉스의 DPS(주당 배당금)이 1만3000원까지 확대될 경우 SK스퀘어는 1조9000억원대의 배당 이익을 얻게 되며, 이는 적극적인 M&A 활동을 지원할 것"이라 봤다.
SK스퀘어는 적극적인 주주환원에도 나서고 있다. 회사는 자사주 매입과 소각, 현금 배당을 추진하고 있다. 안 연구원은 "회사는 6월 배당총액 2043억원을 투입해 주당 배당금 1500원을 지급했다"며 "2026년 중에는 자사주 400억원, 2027년 중으로는 700억원을 매입할 예정"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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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영 기자
안녕하세요. 동행미디어 시대 이동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