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번째 이야기 '퇴마봉충산'에는 괴담을 좋아하는 미호가 도서실에서 우연히 발견한 쪽지로 영혼을 소환했다가 저주를 받는 이야기가 그려진다. 두 번째 이야기 '귀체화산' 편에서는 낯선 존재와 모습이 뒤바뀐 동생을 되찾기 위해 요정 나라로 떠나는 나기사의 이야기를 담아냈다. 마지막 세 번째 이야기 '천룡루탕' 편에서는 묘지에서 소란을 피우다가 '묘지기'의 독에 당한 요시키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또한, 책 마지막에 실린 '십이지 도감'을 통해 나는 어떤 십이지신이 다스리는 해에 태어났는지 알아볼 수 있으며, 자신이 태어난 해의 십이지신이 활약하는 모습을 기대하면서 이야기를 즐길 수 있다.
강윤구 미래엔 출판사업본부 전무는 "히로시마 레이코의 이번 신작은 어린이들을 오싹하면서도 신기한 일들이 벌어지는 상상력 풍부한 판타지의 세계로 데려다준다"며 "재미와 교훈은 물론, 어린이들의 무한한 상상력과 꿈, 도전 정신을 키워주는 특별한 매개체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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