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이혁재가 빚투 의혹에 억울함을 드러냈다. /사진=뉴시스

방송인 이혁재가 빚투 의혹에 억울함을 드러냈다. 25일 경찰에 따르면 피해자라고 주장한 A씨는 이날 충남 천안동남경찰서에 “이혁재로부터 2000만 원 가량의 돈을 떼였다”는 취지의 고소장을 제출했다. 
A씨는 고소장을 통해 “이혁재가 수천만원의 사업자금을 빌린 뒤 지난해 12월 5일까지 최종 변제하기로 했지만 이를 지키지 않아 고소하게 됐다”고 주장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고소인과 이혁재를 차례로 불러 사실관계를 확인할 방침이다.
이혁재에게 돈을 빌려준 지인들은 A씨 외에도 2~3명 더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 역시 추가 고소를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날 이혁재는 한 매체를 통해 "A씨도 내가 10억원 넘는 채무를 받아야할 회사가 있다는 것을 알고 돈을 빌려줬다"며 "A씨도 채무를 받아야 할 회사와 관계가 있다. 내가 연예인이어서 이렇게 하는 것 아닌가 싶다"고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고소인과 이혁재를 차례로 불러 사실관계를 확인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