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허고운 기자 = 김선갑 서울 광진구청장은 최근 발생한 포차끝판왕 집단감염과 관련해 "음식점에서 방역수칙 위반이 적발될 경우 강력한 행정처분을 하겠다"고 5일 강조했다.
김 구청장은 이날 발표한 호소문에서 "지난 1년간 구민과 함께 촘촘한 방역체계를 지켜왔지만 이러한 일이 생겨 안타깝다. 해당 업소는 행정처분 및 고발조치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집단감염 발생 즉시 구청은 방문자 전수조사를 실시하고 추가 확산을 막기 위해 방문자의 검체를 신속히 채취해 확진자 발생 추이가 감소하고 있다"며 "하지만 n차 감염 우려가 있어 상황은 엄중하다"고 평가했다.
포차끝판왕에서는 지난달 29일 이용자 1명이 최초 확진된 이후 이날 0시까지 총 56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이 중 광진구 확진자는 8명이다.
광진구는 구민의 생명을 지키고 감염 요소를 완전히 차단하기 위해 6일 0시부터 일반음식점에서 합석이나 춤추는 행위를 금지하는 행정명령을 내렸다.
김 구청장은 "행정명령과 더불어 매일 전체 음식점 지도 단속을 실시하고 경찰 및 민관 합동 단속도 병행하겠다"며 "적극적인 방역 협조를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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