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이아영 기자 = 윤은혜와 윤은혜의 매니저가 마치 친자매 같은 모습으로 부러움을 샀다.
지난 6일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배우 윤은혜와 문상민 매니저의 참견 영상이 공개됐다.
문상민 매니저는 윤은혜와 일한 지 11년, 동거한 지 1년 된 사이였다. 매니저는 원래 숙소 생활을 했는데 윤은혜가 무서워해서 함께 살게 됐다. 윤은혜의 집에는 윤은혜, 매니저 외에 한 명의 동거인이 더 있었다. 매니저의 제보 내용은 윤은혜가 많은 취미 생활을 가진 금손인 탓에 제대로 쉬는 시간이 없다는 것이다. 요리가 다 되기를 기다리는 5분조차도 쉬지 않고 다른 일에 몰두하는 모습이 이를 증명했다.
함께 먹을 음식을 준비하는 동시에 후드티 리폼을 마치고, 유튜브 채널에 영상을 올렸다. 또 동거인이 가져갈 샌드위치까지 준비했다. 밥을 먹던 중에는 매니저의 정수리를 보더니 뿌리 염색을 해야겠다며 직접 염색과 파마를 해주기로 했다. 또 자기에게 소중한 사람에게 선물하기 위해 그릇 공예를 하는 등 1분이라도 낭비하는 법이 없었다.
매니저가 왜 매일 바쁘냐고 묻자 윤은혜는 "너무 새로운 게 많다"며 "배우들이 취미생활을 하는 이유는 공허함을 못 견디기 때문이다"고 말했다. 접시가 마르기를 기다리면서 매니저 머리를 해줬다. 미용실에서나 볼법한 각종 도구가 등장했다. 윤은혜는 능숙한 손길로 로드를 말았다. 매니저는 완성된 헤어 스타일에 매우 만족했다. 다른 직원들도 해달라고 할 것 같다며 감탄했다.
이날의 스케줄은 안무 연습이었다. 커버 댄스를 보여주기로 한 팬들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서였다. 매니저는 발목 인대가 약한 매니저를 위해 테이핑을 챙겨줬다. 윤은혜는 매니저가 무뚝뚝해 보이지만 세심하게 챙겨주는 스타일이라고 말했다. 윤은혜가 배울 곡은 블랙핑크의 'Lovesick Girls'이었다. 자신 없어 하던 모습과 달리 윤은혜는 안무를 곧잘 따라 했다.
매니저는 "이제는 막내 매니저와 연예인이 아닌 친구가 되어버렸다. 친구 대하듯 하는데 윤은혜는 가족 그 이상으로 대해준다"며 고마워했다. 윤은혜도 매니저에게 고마움과 사랑을 표현하며 훈훈한 우정을 자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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